안녕 여러분! 도쿄 여행하면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인 시부야의 찐맛집 소개해 줄게요. 바로 "토리타케"라는 곳인데요. 이 곳은 야끼토리로 유명한 곳이라 시부야를 방문하는 김에 들러봤어요. 특히 백종원님이 추천한 맛집으로 더욱 기대가 컸죠. 지금부터 제가 직접 경험한 토리타케의 매력을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1. 시부야 "토리타케"의 위치 및 접근성
먼저 위치부터 짚고 넘어가볼게요. 토리타케는 시부야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이 정말 쉬워요. 지하철을 타고 시부야역에서 몇 분만 걸으면 바로 도착할 수 있어요. 시부야 스카이를 구경하고 힘들어진 몸을 이끌고 왔는데, 도착해서 바로 사람들 줄을 보고 약간 당황했답니다. 처음에 3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는데, 그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여러 편의 시설들도 많아서 대기하는 동안 심심하지 않을 거에요.
위치:
- 주소: 일본 〒150-0002 Tokyo, Shibuya City, Shibuya, 3 Chome−18−6 渋谷MJビル 2F
- 가까운 역:
- 시부야역 (Shibuya Station)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 시부야역의 출구 중 하치코 출구(하치코 입구)에서 접근하기 용이합니다.
접근성:
- 시부야역은 JR 야마노테선, 도쿄 메트로 긴자선, 한조몬선, 후쿠토신선 등 다양한 노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매우 접근성이 좋습니다.
- 하치코 출구에서 나와 도겐자카 방향으로 걸어가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 지역은 도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다른 명소와의 연계도 좋습니다.
영업 시간 :
- 월요일~금요일: 17:00 ~ 23:30
- 토요일: 17:00 ~ 23:30
- 일요일 및 공휴일: 17:00 ~ 22:30
전화 예약 :
- 직접 전화를 걸어 예약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 전화번호: +81 3-3461-5510
- 일본어로 예약이 진행되므로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전화를 하거나, 간단한 일본어 문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예약 :
- 일부 일본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에서 예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일본 예약 사이트로는 Tabelog(食べログ)이나 Gurunavi(ぐるなび)가 있습니다. 이들 플랫폼에서 "토리타케"가 목록에 있을 경우, 직접 예약이 가능합니다.
- 해외 사용자는 Tabelog에서 예약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현장 방문 :
-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이 가능하지만, 특히 저녁 시간대와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시간대에 방문할 경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첫인상과 느낌
일단 도착해서 들어가면, 입구부터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져요. 그리고 바짝 익혀지는 야끼토리 향이 코를 찌릅니다. 입구가 작아서 한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1층에는 바 좌석과 테이블, 2층에도 테이블 석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지하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자리라 더 아늑한 느낌이에요.
3. 유용한 메뉴 및 추천 팁
토리타케의 메뉴판은 일본어로 되어 있지만 걱정 마세요.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주문에 큰 불편은 없을 거에요. 첫 주문할 때는 왕창 시키는 게 좋아요. 야끼토리 5종 모둠, 닭껍질, 닭날개, 피망, 닭엉덩이살 등 다양한 메뉴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는 소금맛/양념 맛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소금 맛이 더 괜찮았어요. 생맥주도 함께 주문해서 시원하게 한잔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4. 디테일한 팁과 스토리
토리타케에서 제일 좋았던 순간은 음식을 기다리면서 대화를 나눌 시간이 많았다는 점이에요. 음식을 추가 주문하면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래서 처음에 많이 주문해 놓는 게 좋아요. 개인적으로 닭날개가 가장 맛있었고, 피망이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고기만 먹다가 피망 한입 먹으면 진짜 꿀맛이에요. 너무 배고파서 빨리 먹고 싶었지만, 천천히 즐기면서 먹길 추천해요.
5. 조금 아쉬웠던 점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옷에 냄새가 많이 배요. 그리고 내부가 꽤 시끌벅적해서 대화하기 힘들 때도 있어요. 꼬치류는 맛있지만 빠르게 나오진 않아서 기다리는 동안 배고픔을 참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눈이 매울 정도로 연기가 많은 편이라,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해요.
6. 총평 및 재방문 의사
전체적으로 토리타케는 야끼토리를 맛보고 싶은 분께 진짜 추천해요. 다양한 메뉴와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약간의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기다릴 가치가 있었습니다. 두 명이서 간편하게 먹고 술까지 한잔 즐기는데, 비용은 약간 비쌌지만 기분 좋게 먹었어요. 다음 도쿄 방문 때는 또 다시 들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 결론
시부야 야끼토리 맛집 "토리타케"는 도쿄 여행 중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맛있고 다양한 메뉴, 중심가에 위치한 접근성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약간의 불편한 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다들 도쿄 여행하면서 맛있는 야끼토리 한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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